<aside> ℹ️ 데이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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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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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분류 예시 (확률이 0에 가까울수록 진보, 1에 가까울수록 보수) .전체 분류 결과들 중 1,000개 무작위 샘플링한 사례들은 아래 Google Sheet 링크에서 확인 가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1jA4dYRCafnvMDmOK51fUAWEO4UfSAQD3DrY2U8lQkc/edit?usp=sharing
제목 | 본문 초반 | 언론사 | 분류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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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도식 반년’ 국회, 정상화 첫발은 뗐지만 갈 길 멀다 | 자유한국당의 합의 번복으로 기약없이 표류하던 국회가 다시 정상화의 길을 찾았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어제 패스트트랙 논란의 진원지이자 이달 말로 시한이 끝나는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원포인트 합의’를 도출한 뒤 각각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본회의에서 합의안을 처리했기 때문이다. | 한국일보 | 0.0101 |
세월호 사찰 확인된 ‘박근혜 국정원‘의 범죄 밝혀내야 | 박근혜 정부 시절의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마저 집중사찰했다는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절제와 통제 없는 공권력이 얼마나 무서운 일을 벌이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직권남용을 넘어 국가폭력의 전형을 보여 준 ‘박근혜 국정원’의 엇나간 활동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요구된다. | 서울신문 | 0.0104 |
탄도미사일 제재 나선 美, “추가도발 없을 것”이라는 文정권 | 미국의 이번 강수는 더는 손놓고 있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북한의 주장대로 마하10의 극초음속미사일이라면 미국에겐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기존 미사일방어체계로는 요격이 불가능한 탓이다. 북한은 이미 미국 본토까지 도달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의 무기고에 많은 도구가 있고, 이를 계속해서 이용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에 대한 엄정대응을 경고한 말이지만 역으로 미국의 위기감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 세계일보 | 0.9959 |
문 대통령 지지 최저치, '윤석열 징계' 민심 읽어야 | 최근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징계위 회부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다. 법원과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판단했다시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절차와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중도층이 돌아서고 고정 지지층이 균열하며 조국 사태 때도 무너지지 않았던 40%대 지지율이 뚫렸으니 정권 최대 위기라 할 만하다. 여권은 국민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 한국일보 | 0.9957 |
아래의 그래프는 언론사별 칼럼 진보/보수 분류 확률의 50일 이동평균선을 시각화한 것. Y축의 값이 클수록, 즉 1에 가까울수록 조선·중앙과 유사하다고 판단된 칼럼의 비율이 높으며, 반대로 0에 가까울수록 한겨레·경향과의 유사도가 높다고 분류되었음을 의미함
개별 언론사별 시계열 추세를 분석한 결과, 모든 언론사에서 통계적으로 유믜미한(p<.001) 추세가 관찰됨. 2019년 초에는 세계일보와 국민일보가 서울신문이나 한국일보에 비해 훨씬 더 명확한 보수 성향을 보였지만, 2023년 현재에 이르러서는 양측의 정치 성향 분류 확률이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수렴한 것을 확인 가능.
특히 서울신문의 경우 기울기 변화가 가장 두드러짐. 전체 조사 기간 동안 일평균 0.02%p 씩 정치 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화한 정황을 관찰할 수 있었음. 특히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인 최근 1년간은 0.05%p의 기울기로 그 변화폭이 특히 더 가팔랐으며, 마지막 조사 시점 기준으로는 네 개 언론사 중 가장 보수적인 경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음.